포항 스틸러스/2020년/K리그 랜선 토너먼트
1. 개요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어있는 기간 중 진행된 연맹 주관 피파 온라인 4 이벤트전인 '''K리그 랜선 토너먼트''' 경기 중 포항 스틸러스의 대회 진행 문서이다.
2. 대회 진행
2.1. 1회
K리그 8개 구단(경남, 제주, 포항, 울산, 인천, 성남, 대구, 강원)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기 방식은 8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A조에서는 경남-제주, 포항-울산이 맞붙고 B조에서는 인천-성남, 대구-강원이 만난다. 각 경기에는 8개 팀의 소속 선수가 1명씩 대표로 참여한다. 참가하는 선수들이 원래 사용하던 계정의 베스트 일레븐 멤버에, 본인을 포함한 소속팀 10명의 선수를 추가하여 총 21명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선발명단에는 소속팀 선수가 3명 이상 포함되어야 하고, 대기선수는 전부 소속팀 선수여야 한다.
2.1.1. 2020.03.22(일) 19:35 vs. 울산x부카티 0:1 패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될 동해안 더비에 출전한 문경민 선수가 연장 후반 116분 블린트의 공간패스를 받은 로번의 슈팅을 허용하였다. 실점 직후 에우제비우를 빼고 본인을 넣었는데 그 본인이 패스를 받지 못하고 빼앗겨버렸고 얼마 남지않은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에서 김인성의 볼돌리기에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었다.
2.2. 2회: TKL컵
피파 온라인 4에서 신규 페이스온과 높은 오버롤을 부여한 신규 클래스 '''TKL(Team K LEAGUE)'''를 출시하며 2회차 대회를 열었다.
지난 대회보다 규모가 커진 이번 대회에는 K리그1 구단 중 군팀인 상주 상무를 제외한 11개 팀이 참가하며, 참가 선수들은 각 소속팀 '''TKL(Team K LEAGUE)''' 선수들로 구성된 이벤트용 계정을 사용해야 한다.
대회는 주말인 4월 18일(토), 19일(일) 각각 19시에 열리는데 첫 날은 11강 토너먼트, 둘째 날은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11강 토너먼트로 결승(3판2선)을 제외하고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A조에서는 수원-인천, 광주-부산이 맞붙어 이긴 팀끼리 준준결승을 치른 뒤 성남과 준결승에서 만난다. B조에서는 강원-대구, 포항-서울 중 이긴 팀끼리 준준결승을 하고, 울산-전북 중 이긴 팀과 맞붙은 뒤 승리한 팀이 결승에 오르게 된다. 해당 대진은 지난 랜선 토너먼트 우승팀 성남이 가장 좋은 시드를 얻었고 지난해 K리그 우승, 준우승팀인 전북과 울산이 두 번째로 좋은 시드를 배정받았다.
포항은 송민규 선수가 대표로 나왔으며, 지난 대회에서 문경민 선수가 패배하였던 동해안 더비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피파 온라인 4 BJ 두치와뿌꾸가 포항의 서포터로 배정되었는데, 첫 소개 장면에서 '''고철타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중계를 보고 있던 팬들을 벙찌게 했다. 후에 인터뷰 중 송민규 선수가 이를 지적하였고, 사과하였다.
2.2.1. 2020.04.18(토) 19:35 vs. 서울x김진야 2:0 승
50분에 송민규를 빼고 일류첸코를 투입하였으며 김진야 선수는 최용수를 빼고 데얀을 투입하였다. 교체카드로 쓴 일류첸코가 김용환의 공간찌르기를 받은 심동운의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넣으며 성공적인 교체를 증명했다.
인게임에서 박주영이 슈팅찬스를 번번이 날려먹었는데 그 와중에 하창래가 몸싸움으로 박주영의 슈팅타임을 뺏는 장면을 보며 김병지 해설은 하창래 은카가 박주영 은카를 따라잡는 게 말이 되느냐며 걸고 넘어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성능의 비현실성'''으로 이어지는 의식의 흐름을 선보이며 콘텐츠 각을 잡았다.
경기는 정규시간 추가시간 3분에 최영준의 헤더골로 2:0 마무리. 강원-대구전을 이긴 대구의 예병원 선수와 4강 진출전을 치르게 되었다.
덤으로 일류첸코는 인게임에서 리그 등록명이 아닌 '''S.일리우첸코'''로 표기되어있었다.